최악의 리더는 팀원들에게 매일 얕은 물에서 발차기만 하도록 놔두는 사람이다. 물론 처음 얼마동안은 재미있을 수 있다. 그러나 결국은 싫증을 내게 된다. 그러는 동안 경쟁사 직원들은 깊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법을 익혀 멀리까지 헤엄쳐 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. '이런 팀장 1명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 - 팀장과 CEO의 리더십 실천 노트'중에서 데이비드 프리맨들 지음, 조자현 옮김, 예인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가슴 뜨끔한 이야기다. 나는 최악의 리더다. 한계상황까지 내몰면서 일을 시켜본 적이 없다. 아니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다. 팀원에게 생존가능성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막다른 골목길..